시흥시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하절기 특히 7~8월 무더운 날씨와 악취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고자 지난달 스마트허브내 악취배출사업장에 대해 야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 점검은 환경정책과 직원 24명과 민간환경 감시단 10명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스마트허브내 악취다량 배출 사업장, 야간조업 업소 등 취약시간대 운영하는 사업장을 중심으로 악취 방지시설 적정가동 및 배출허용기준(악취포집)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그 결과, 위반사업장 6개소를 적발(악취방지계획 미이행 3개소, 배출허용기준 초과 3개소)해 검찰에 고발 및 행정처분을 실시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8월에도 주말‧야간, 취약시간대 특별 점검(악취 포집)을 추진해 기업체에 환경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주고, 기업체 스스로 환경배출시설 개선 및 관련 법규를 준수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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