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무더위 쉼터 주말 확대운영

‘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7/25 [16:3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7/25 [16:37]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무더위 쉼터 주말 확대운영
‘복지관에서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재난에 준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27일부터 무더위 쉼터를 주말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노인복지관은 무더위 쉼터로 지정돼 어르신 및 지역주민 누구나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자유롭게 이용가능한 곳이다. 나아가 냉난방기 시설을 갖추지 못한 어르신의 주말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말 및 공휴일까지 확대 운영키로 했다.

 

무더위 쉼터는 727일부터 818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되며, 각 층별 쾌적한 휴게공간 이용을 포함하여 자율이용실(당구, 포켓볼, 탁구, 체력단련실, 노래방 등)을 즐길 수 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전정균(능곡동, 93)고령의 나이지만 복지관에서 지내면 젊어지는 기분이다컴퓨터를 배우고, 점심을 먹고 차 한 잔 마시며 여유를 즐기다 보면 더운 줄 모르고 하루가 지나간다. 나에게 복지관은 천국이다고 이용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무더위 쉼터 운영을 비롯해 관내 온열질환 예방 정보 제공 등 어르신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