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7월부터 9월 20일까지 전력사용 급증을 대비한 여름철 에너지 절약 대책을 추진한다.
공공기관은 냉방온도 28℃ 유지, 불필요한 조명 소등, 노타이 등 복장 간소화를 추진하고, 민간부문은 건물 등을 대상으로 대표적인 에너지낭비 사례인 ‘문 열고 냉방 영업행위’ 자제에 대한 사항을 적극 홍보․계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시민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실내 건강온도 26도 유지 △간편한 복장 △선풍기 사용하기△엘리베이터 대신 계단걷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흥시는 올 여름 전력 예비율이 안정적으로 전망되지만 예상치 못한 폭염, 대형발전소 불시정지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