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동주민센터 ‘새 터 잡아’

내달 5일부터 장곡어울림센터서 업무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7/24 [17:4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7/24 [17:46]
장곡동주민센터 ‘새 터 잡아’
내달 5일부터 장곡어울림센터서 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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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장곡동주민센터(동장 윤기현)가 지난 2014년부터 머물렀던 임시청사 내 운영을 마무리하고 내달 5일부터는 새로 지어지고 있는 장곡어울림센터(경기도 시흥시 인선길 14)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장곡동주민센터가 새로 터를 잡는 장곡어울림센터는 인선길 14(시흥경찰서 앞)에 위치해있다. 지상 3층 규모로 장곡행정복지센터와 시립장곡어울림어린이집이 입주한다. 어린이집의 경우, 2020년 3월 개원할 예정이다.

 

장곡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은 1층에 자리잡는다. 2층에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자원봉사사무실, 강의실 3개, 수유실이 들어서고, 3층은 다목적강당이 마련된다.

 

150명이 수용가능한 다목적 강당을 비롯해 전면거울부착, 방음시설과 음향시설 등이 완비되어 있는 3개의 강의실, 옥상휴게공간 등 시민들에게 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주민들의 문화프로그램 수강 편익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곡동 관계자는 “어울림센터로 청사를 옮기면서 더 넓고 쾌적한 공간에서 주민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며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장곡동주민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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