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랫줄 왼쪽부터 투무르바타르 롭상삼보 울란바토르시 건강도시국장, 김태정 시흥시 부시장, 나상바트 손도이자오 다르항올 도지사, 임채호 경기도 정무수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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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건강도시 리더십프로그램’으로 지난 18일 몽골방문단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건강도시 리더십프로그램’은 WHO 서태평양 사무소와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의 협력사업이다. 대한민국의 우수한 건강도시 정책과 사례를 홍보해 서태양지역 개발도상국의 역량증진을 돕고 국외 교류를 활발히 하기 위해 2년마다 열린다.
울란바토르시 건강도시국장, 다르항올 도지사, 몽골보건부 소속 공무원 등 고위공무원 4명으로 구성된 몽골방문단은 7월 15일부터 19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한국에 머물며 서울시 종로구, 강동구, 시흥시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게 된다.
이날 시흥시에는 몽골고위공무원 4명, WHO서태평사무소 2명을 포함 총 10명이 방문해 환영식 및 기관방문에 참여했다.
환영식에서는 우리시 건강도시사업을 소개하고 월곶행복건강센터, 갯골생태공원, 숨쉬는놀이터, 치매안심센터 기관방문을 통해, 시민과 호흡하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우리시의 특별한 건강도시사업을 체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몽골이 건강도시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건강도시간 우수사례들을 서로 공유하고 전파해 대한민국건강도시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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