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6․25 전쟁 69주년 기념식 열려

‘전 국민이 국가안보에 힘을 써야’ 강조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7/02 [15:4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7/02 [15:40]
시흥시 6․25 전쟁 69주년 기념식 열려
‘전 국민이 국가안보에 힘을 써야’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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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6․25참전 유공자회(회장 정택진)는 지난 6월 25일 시흥실내체육관에서 6․25 전쟁 69주년 기념식을 갖고 6․25참전 유공자와 지역 내 보훈 단체임원 및 회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시흥시장, 김태경 시흥시의회의장을 비롯하여 함진규 국회의원, 조정식 국회의원과 시도의원은 물론 지역 보훈단체 임원 및 회원, 일반시민 등 600여명이 모인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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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전 행사로 행사 안내와 6․25 전쟁 홍보동영상을 시청하고 2부 기념식은 내빈소개에 이어 재향군인회 여성회에서 전달하는 보훈단체장에 대한 꽃다발전달에 이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평화 속에 우리에 안보를 굳건히 다지는 자리로 모였다.”라고 말하고 “우리의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몸을 바치신 호국영령들에 명복을 빌며 6․25참전 여러분들에게 머리 숙여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김태경 의장, 함진규 조정식 의원은 축사를 통해 뜻 깊은 기념식을 마음에 새기겠다 라며 6․25 전쟁 참전자 및 유공자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정택진 회장은 6․25 전쟁 회고담을 통해 “6․25 전쟁을 겪은 우리나라는 70여 년 동안 아직 전쟁을 하고 있으며 휴전 중인 상태이다.”라고 말하고 “안보 면에 있어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가장 우선 생각해야 할 일이다.”라며 전 국민이 국가안보에 힘을 써야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어 결의문낭독과 전 참석자들이 한 목소리로 6․25 노래를 제창했으며 만세 삼창으로 기념식을 모두 마쳤으며 이후 3부에는 시흥시 시립전통 예술단의 공연과 오찬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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