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갯골생태공원에서 2019년 문체부 생태테마관광 10선 선정 사업인 ‘갯골생태공원, 바람언덕에 그린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곧 다가올 7월 첫째 주 토요일(7월 6일)에는 여름밤 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저녁 시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야외 영화 상영회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시네마 위크에 상영될 영화는 중독성 있는 음악과 아름다운 영상미가 담긴 ‘라라랜드’로 갯골생태공원 잔디밭 광장에서 상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영화 상영 전에는 클래식 피아노 공연과 재즈밴드 버스킹 공연도 마련돼 이색적인 여름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시작은 저녁 8시로 사전 접수자 5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빈백자리가 제공된다.
또 당일 오후에는 생태테마프로그램인 ‘너랑 나랑 풀이랑(애완수초키트만들기체험)’이 진행돼 온종일 공원 내에서 가족과 함께 생태관광을 몸소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시흥시 관광과(310-2904), 접수 및 예약은 시흥관광두레(070-4174-7611)로 가능하며 공식블로그(https://windgreenschool.modoo.at/)를 참조하면 된다.
[주간시흥=주간시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