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화병원 최병철 이사장이 전년도 우승기를 전달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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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지역 축구 동호인의 대축제인 '시흥시축구협회 제10회 시화병원장기 장년부 축구대회'가 시흥 희망잔디구장 외 3개 구장에서 6월 23일, 30일 2일간 우승을 향한 불꽃 튀는 열전에 돌입한다.
시흥시 체육회, 시흥시 축구협회가 주최 주관하고 시화병원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27개 팀 약 2,000여 명의 시흥시 축구협회 동호인이 참가하여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향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앞서 지난 23일 시흥 희망잔디구장에서 열린 대회 입장식에는 시화병원 최병철 이사장 및 경기 시흥시을 조정식 국회의원, 권석대 시흥시 축구협회장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으며, 대회 기간 동안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시화병원이 전 구장에 구급차와 간호 인력을 배치하여 응급 상황에 대처할 예정이다.
시화병원 최병철 이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시화병원장기 축구대회가 개최된 지 어느덧 10년이 됐다. 해를 거듭할수록 수준 높은 기량과 모범적인 경기를 펼치면서 시흥시 생활체육 동호인의 사랑을 받는 지역 최고 대회로 자리매김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 대회가 축구 동호인들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아름다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회 기간 동안 근심, 걱정 모두 잊어버리고 여러분의 잠재된 능력을 펼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제10회 시화병원장기 장년부 축구대회는 23일 예선전을 통해 27개 팀 중 시화싸커, 유진축구회, 연꽃축구회, 태풍축구회 4개 팀이 4강에 진출했으며 오는 30일 희망잔디구장에서 최종 경합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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