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천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공모 선정

저지대 주거 밀집지역 침수피해 해소 기대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6/24 [07:3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6/24 [07:34]
시흥시 신천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공모 선정
저지대 주거 밀집지역 침수피해 해소 기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시 신천지구가 행정안전부 우수저류시설 설치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우수저류시설은 기상 이변으로 전망이 어려운 게릴라성 집중호우를 대비한 시설물로 우수를 지하에 저류해 저지대, 하류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시설이다.

 

우수저류시설은 총 31,900톤의 우수를 지하에 저장하는 시설과 연결관로로 구성된다. 총사업비는 292억원으로, 국비 50%(146억원), 도비7.5%(22억원), 시비 42.5%(124억원)가 투입될 예정이다.

 

향후 2020년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하고, 2021년에 공사에 착공한다. 2022년 공사가 완료되면 신천대야동 일원은 저지대 주거 밀집지역 450세대 이상의 침수피해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등을 함께 배치해 인근 지역의 주차여건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간시흥=주간시흥]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