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는 20일 의장실에서 시흥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 7명을 위촉했다.
「시흥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안」에 따라 내부위원으로 박춘호, 성훈창 의원, 민간위원으로 법조계 경기중앙지방법무사회 이사, 언론계 시흥신문 대표, 사회단체 새오름포럼 부이사장, 교육계 웃터골 초등학교 교장, 관련전문가 경기관광공사 해외마이스사업팀 파트장 총 7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위촉한 공무국외출장 심사위원은 그동안 공무국외 출장 심사가 형식적인 절차로 진행된 것에 대해 비판이 제기됨에 따라 지방의원 국외연수제도와 관련하여 사전에 시흥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 별표 심사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할 예정이다.
김태경 의장은 “의원들에게 요구되는 고도의 청렴성을 확보하고 보다 투명하고 내실 있는 공무국외출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심사할 것”을 심사위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제265회 시흥시의회 임시회에서 성훈창 의원이 대표발의한「시흥시의회 의원 공무국외 여행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이 규칙명을 변경하여「시흥시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 규칙안」으로 전부 개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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