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미희 의원 : 목감종합사회복지관 이전에 대하여
▶ 시흥시 답변 : 목감종합사회복지관 이전 건립(신축)은 목감공공택지지구 입주완료시 인구증가와 기존 운영되고 있는 복지관 건물의 노후화 및 공간협소 등 이용불편 민원발생에 따라 택지지구내로 2022년을 목표로 이전계획을 수립(2016.12월)하였으며, 이에 따른 행정절차(공유재산 관리계획 승인, 중기지방재정계획반영, 자체투자심사 승인)를 완료(2018.11월)하였습니다.
하지만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이 일몰되면서 국비재원확보가불가능하여 전액 시비로 건립해야하는 사업으로 계획이 수정되어 예산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하였으나,2019년도에는부지매입비 및 설계비 65억 원을 확보하지 못했습니다.
목감종합사회복지관 이전 건립(신축)의 향후계획은 2020년도에는토지매입, 설계공모 및 기본 및 실시설계, 2021년도에 공사착공을 하여 당초계획 대비 1년이 연장된 2023년도 운영을 목표로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복지관 이전이 완료되기 전까지 발생이 예견되는 주요 현안사항중 복지관 공간협소의 문제에 대해서는, 목감7단지 내사회복지시설 및 사이버복지관(마을공유공간 활용)을 통해 지역주민이 요구하는 프로그램 개설 및 부족한 공간을 확보하고자 합니다.
또한협소한 주차장은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한 주차도우미 운영을 통해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복지관이 급경사 산비탈에 위치함으로인한 주민의 복지관 이용 제한의 문제는복지관 차량 운행 지원 등을 통해 불편함을 최소화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건물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는 매년 복지관 기능보강 사업을 통해 문제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2018년도2층 화장실 공사에 이어 2019년도 6월중 1층 화장실 개보수가 발주예정입니다. 장마철 누수 현상에 따른 방수공사는 2015년도에 완료하였으며, 상하수도배관 개선도 예산확보를 통해 2019년도에조치하겠습니다.
목감종합사회복지관 이전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요구되고 있습니다.그전까지 발생하는 문제점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다하겠습니다.
▲ 송미희 의원 :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 시흥시 답변 : 송미희 의원님께서 질의하신“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에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시흥아카데미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시흥아카데미는 작년 10월 소통협력관에서 평생학습과로 업무가 이관되어, 학습을 통한 시민 중심형아카데미로 지속운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교육 과정 개설을 통한 시민들의 호응과 만족도 제고를위해 실과소 수요조사를 3회(2018. 11월 ~ 12월, 2019년 1·2학기) 실시하였습니다.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019년 1학기 현재 부모행복학교, 허준약초학교, 공원사진사학교 등 5개 학교(수강생 220명)가 운영되고 있으며, 2학기에는 민주시민학교, 스마트시티학교, 지역화폐학교 등 9개 학교(300명)를 계획하여 작년 대비 4개 학교(200명)를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입니다.
(※ 2018년 : 10개 과정, 수강생 330명 / 2019년 : 14개 과정, 수강생 520명)
시민들의 접근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곳(시흥갯골생태공원, 시흥에코센터, 월곶아트독, 여성비전센터 등)에서 교육을진행하고 있으며,안정적인 교육 추진을 위해 시흥ABC행복학습타운 내시흥아카데미전용 강의실을 조성하였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기존에 면접을 통해 수강생을선별하였던 것을, 현재는 수강생 모집을 선착순 접수(홈페이지, 이메일 등)로 변경하였습니다.
아울러 올해 개설된 학교의 운영결과와수강생 설문조사 등피드백을 통해 시흥아카데미가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방안을강구해 중·장기 운영계획을 세우겠습니다.
▲ 송미희 의원 : abc행복학습타운의 시설 관리운영으로 인해 본연의 업무인 평생학습에 대한 기획 및 지원에 대한 업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 이유로 업무이관에 대한 집행기관의 의지와 실행 계획은?
▶ 시흥시 답변 : 두 번째,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시설 관리운영 업무 이관 여부”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시흥ABC행복학습타운은2014년 새롭게 태어나 시민들의 평생학습과공동체형성을 위해 배움과 성장의 공간, 소통과 공감의공간으로 채워가고 있으며 많은시민들이 문화예술 프로그램, 교육, 대관 등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평생교육원이 이전해 오면서 평생학습과에서시설 관리를 해오고 있으나, 대지면적 41,133제곱미터, 건축면적 17,525제곱미터, 총 12개 동으로 이루어진 대규모 시설이며, 건물 또한 노후하여시설 유지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규모나 내용연수, 안전문제, 건축물 보존 등을 고려할 때장기적인 유지보수 계획을 세우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위해 청사관리 업무를 전담 부서로 이전하는 업무 조정이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 송미희 의원 : 시민들에게 중요한 평생학습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시흥시 평생학습 중기(2019~2022), 장기(2019~2029) 계획은?
▶ 시흥시 답변 : 세 번째, “시흥시 평생교육 중장기계획”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과에서는 평생교육법에 따라 평생학습에 관한 정책 개발과시행을 위한 평생학습 종합발전계획을 5년마다 수립하고 있습니다.
특히, 작년에 2019년부터 2023년 5개년에 해당하는 중장기 계획을 세워 향후 비전과 34개의 실행과제를 도출하였습니다.
주요 여섯 가지 추진과제에 대해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평생학습마을 지원체계 정비 등을 통한 마을까지 순환되는 평생학습시스템 구축입니다.
두 번째, 평생학습과 조직 개편 및 정비를 통해 평생학습 추진기반 강화입니다.
세 번째, 네트워크, 학습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한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거버넌스 구축입니다.
네 번째, 문해교육, 신중년교육 등을 통한 교육 사각지대 없이 시민의 행복이 넘치는 평생학습 제공입니다.
다섯 번째, 시흥시평생교육원 포털사이트, 학습동아리 사업 등을통한 건강한 지식을 나누는 플랫폼 운영입니다.
여섯 번째, 평생학습축제, 대학협력사업 등을 통한 함께 호흡하며 만드는 평생학습 문화 구현입니다.
2023년까지 세부과제들을 실행하여‘시민의 생각이 살아 숨쉬는새로운 학습도시 시흥’이라는 비전아래 시민들의 학습권 보장을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송미희 의원 : 현재 주민자치과에서 업무 수행중인 마을만들기, 주민자치, 자치분권, 지역공동체, 자원봉사 지원 등 다양한 업무는 평생교육원보다는 각 동을 관장하고 있는 행정국에서 지원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고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수 있다고 보이므로 이에 대한 집행기관의 의견과 업무 이관 계획은?
주민자치과 사무 공간은 다양한 부서와 협업이 필요하고, 18개동 세 권역에서 접근가능성이 용이한 시흥시청 본청에 두는 것이 바람직한데 이에 대한 의견은?
▶ 시흥시 답변 : 네 번째, “주민자치과 업무 이관 및 사무 공간 이전”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주민자치과는 풀뿌리자치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위하여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자치‧분권,지역공동체, 마을만들기, 자원봉사 활성화 등에 관한 사항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10월 8일 조직 개편 시 신설되었습니다.
특히 주민자치 업무는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참여예산사업,마을만들기사업, 공동체(단체)를 총괄하는 업무로 기업지원과, 소상공인과, 일자리총괄과 등 타 부서 및 각 동과연계하여 추진해야 하는 업무가 많고, 지역 현안과 관련하여 시의회와 안정적인 협업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각 동을 관장하고 있는 행정국에 소속되어 주민자치 업무를지원하는 것이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보입니다.
이에 따라 2019년 하반기 조직개편 시 주민자치과는 행정국으로 소속을 변경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하도록 하겠습니다.
▲ 송미희 의원 : 현재 시흥시에 거주하며 다양한 형태의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 중인 강사들의 실태를 파악하여 적정한 강사료 산정 및 처우 개선에 대한 계획은?
▶ 시흥시 답변 : 다섯 번째, “평생학습 강사료 산정 및 처우개선”에 대해 답변 드리겠습니다.
평생학습과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강사들의 경우 대부분 시간당 3만 5천원에서 5만원 사이의 강사료를 받고 있으며 프로그램 성격에 따라 약간의 차등 금액이발생하기도 합니다.
외부 강사의 경우에는 경기도 또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강사수당 지급 기준을 준용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시간당 최소7만원에서부터 최고 40만원까지 지급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사의 경력이나 강의 경험, 프로그램 성격, 예산 등 여러 요인을 고려할 때 명확한 강사료 지급기준을 정하기가 어려워 부서별 강사료 지급금액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현재 다양한 형태로 이뤄지고 있는 강사료 지급현황을 파악하고,세부 기준 마련을 위해서는 예산 부서를 비롯한 여러부서와의 협업을 통하여 다각적인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평생학습과에서는 2012년부터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강사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강사들이 평생학습 리더로서 우리 시 평생학습의 질적 향상을도모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