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매립지 7만5천 평 시민위해 사용돼야

노용수 의원 5분 발언 통해 강조 눈길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6/20 [11:0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6/20 [11:03]
군자매립지 7만5천 평 시민위해 사용돼야
노용수 의원 5분 발언 통해 강조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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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시흥 다 지역(월곶, 군자, 정왕본동, 정왕1동)구 의원인 노용수 시흥시의원은 제1차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한반위」(한국화약공유수면매립반대시흥시민위원회)가 확보한 군자매립지 땅 75,000평은 시흥비전, 시흥시민을 위해 사용되어야 하고, 시흥 역사의 흔적으로 남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노의원은 “군자매립지는 ㈜한화의 전신인 한국화약주식회사에서 화약성능시험장을 건설한다는 명분으로 공유수면 매립 착수, 1997년 1월 매립을 완료한 지금의 배곧신도시 147만여 평의 땅을 말한다.”라고 설명하고 “한화가 군자매립지를 개발할 경우 전체개발이익의 10%에 해당하는 토지를 시흥시에 기부 채납(15만평으로 추정)하고 이를 보증하기 위해 매립토지 7만 5천평을 시흥시에 무조건 기부 채납하기로 했으며 매매계약서를 체결하면서 75,000평을 기부채납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노의원은 “군자매립지 기부채납 토지는 약 10여년 간 지역시민들과 당시 시흥시의회 의원님들의 지원으로 얻어진 결과로 당시 활동했던 「한반위」의 활동과 성과는 반드시 시흥시 역사의 흔적으로 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용수 의원은 “시흥시에서 매입하고자 하는 ‘공공용지’는 배곧신도시를「한반위」가 일궈낸 성과로 대체할 수는 없으며 땅을 매입할 때부터 이미 75,000평은 제척하고 샀으며 유형의 땅이 존재하는 것으로 돈보다는 땅으로 받아야하며 그 땅을 시흥시, 시흥시민, 시흥의 미래 후손에 시흥의 미래를 그려야 하며 좋은 아이디어가 없다면 장기적으로 고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더불어 “당시 함께 활동했던 주요인사들은 이미 고인이 되신분이 많으며 일부는 등은 시흥을 지키며 살고 있어 그들과 지금 시흥을 고민하는 능력 있고, 비전 있는 다양한 인사를 참여시켜 「실무협의회」를 만들고, 그 곳에서 시흥의 미래 역사를 쓰는 심정으로 하나에서 열까지 논의를 깊고, 넓게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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