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창 시흥시의회의원(자유한국당, 장곡․능곡․연성․목감․신현․매화동)은 시흥시의회 제267차 회의 정례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시흥시의 적극적인 시민의견 청취와 시흥시도시브랜드 개선대책 등을 주문해 눈길을 끌었다.
성훈창 시의원은 먼저 “지난 달 21일 정부 인사혁신처가 입법예고한 「적극행정 운영규정」은 우리 시흥시에 반드시 필요한 조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 “시흥시가 적극적인 공무원에 대해서는 특별승진, 승급 같은 인사상 우대는 물론 열심히 일을 하다가 곤경에 처하게 되더라도 법률적 지원을 포함하여 전면적 지원을 하도록 반드시 도입하여 행정의 질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 했다.
또한 성 의원은 임병택 시장을 향해 “임병택 시장 취임 직후인 작년 7월, 18개 동을 순시한 ‘시민과의 대화’ 행사이후 231건의 방대한 시민들의 불편민원이 있었으나 아쉽게도 대부분의 시민의 요구는 각 부서에서 추진불가 또는 장기과제로 묻혀 있었다.”라며 “‘시민과의 대화’가 오히려 시 행정부에 대한 불신만 증폭 시킨 꼴이 되었다.”라고 지적하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이밖에도 “타 지역에서의 시흥시는 20년이 넘도록 ‘죽음의 호수 시화호’로 기억하고 있다.”라며 “시흥시의 이비지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 “시흥시의 대표적 브랜드를 설정하고 시의 브랜드 향상에 대한 범 대책기구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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