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성비전센터는 가족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내방상담, 부부세미나, 부모교육, 찾아가는 개인(집단)상담 등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상담서비스는 센터 내 ‘경기도 가족상담소’를 수탁·운영하는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해 진행된다.
우선 내방상담은 맞벌이 부부 및 가족 모두가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평일 주간상담(10~18시), 야간상담(18~21시) 및 주말상담(토요일, 10~17시)을 진행하고 있다.
또 상담 사각지대 지역 주민 및 내방상담이 어려운 도민을 위해 전문상담사가 직접 찾아가는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 5월에는 부부갈등 해소 및 활력있는 부부관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춘계 부부세미나’를 처음으로 개최, 만족도 4.3점(5점 만점)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세미나에 참가한 50대 여성은 영화감상 후 서로 다른 관점 알아차리기, MBTI 성격 유형검사 후 서로 다른 점 알아가기 등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이 좋았다고 말했다.
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참가자들의 호응을 반영 오는 10월 26일 ‘추계 부부세미나’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상담과 관련된 내용 확인 및 문의 :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www.gg.go.kr/woman) 및 031-8008-8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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