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13일 오전 동두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동두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도(道’) 이관 협약식’에서 “박물관이 경기북부 어린이는 물론 대한민국 어린이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기 바란다”고 기원했다.
송한준 의장은 이날 오전 동두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강당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경기도,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박물관 이관이 동두천시에서 경기도로 원활히 이뤄지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송한준 의장을 비롯해 이재명 경기도지사, 최용덕 동두천시장, 이성수 동두천시의회 의장, 강헌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송한준 의장은 “박물관이 개관한 지 3년이 됐지만 접근성을 포함해 극복해야 할 과제가 여전히 많아 보인다”며 “‘문화의 힘’으로 미래세대가 더욱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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