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중증·발달장애인 '긴급돌봄쉼터' 운영

하루 2만원의 이용료로 최장 30일까지 이용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6/11 [11:0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6/11 [11:04]
시흥시 중증·발달장애인 '긴급돌봄쉼터' 운영
하루 2만원의 이용료로 최장 30일까지 이용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시흥시는 2019년 7월 1일부터 중증·발달장애인 365일 24시 긴급돌봄쉼터를 운영한다.

긴급돌봄쉼터는 대부분 가족에게만 의존해야 했던 장애인 돌봄을 시가 적극적으로 함께 나서서 지원하고자 시비 100% 사업으로 진행된 사항이다.

경조사·병원입원 등 보호자의 긴급한 부재사유가 발생할 경우 뿐 아니라 업무출장·여행 등 다양한 이유로도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하루 2만원(6일째부터는 1.5만원)의 이용료로 최장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인 우편물 발송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라며 “쉼터 이용자 및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장애인과 보호자가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자세한 이용절차는 공모를 통해 장애인 긴급돌봄쉼터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비전하우스(031-488-9780, 시흥시 황고개로293번길 16)로 문의하면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