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회장 김영심)는 6월 7일 금요일 10:30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자문위원 및 담당공무원 등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통일여론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회의는 ▲국민의례 ▲김영심 협의회장 개회사 ▲임병택 시흥시장,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 인사말 ▲간사 임명장 전수 ▲통일의견 수렴 주제설명「신한반도체제와 남북관계 독자성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설명 동영상 상영 및 토론, 발표 ▲제18기 협의회 활동 동영상(PPT) 상영 ▲제18기 협의회 평화통일활동 평가 ▲공지사항 및 종합정리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김영심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평통이라는 소중한 조직에서 여러분과 인연을 맺어 평화와 번영을 위하고, 지역의 통일담론 형성을 위하여 함께 머리 맞대고 고민하고, 크고 작은 행사를 하면서 우린 단단한 조직이 되었습니다. 오늘 이 시간이 지나도 역사가 됩니다. 2년 전 처음 출범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회의에 임하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행사했던 모든 순간이 우리 가슴에 역사로 기억 될 것입니다. 이제 3개월여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해 오셨던 것처럼 남은 기간까지 적극적인 협조로 임기를 잘 마무리하여 18기 민주평통이 아름답고, 훌륭한 역사로 우리 가슴에 남을 수 있도록 유종의 미를 거두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병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18기 민주평통 마지막 정기회의를 맞아 수고해주신 회장님과 자문위원님께서 민주평통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지난 18기 중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할 것을 약속했는데 약속한 평화의 시대를 이루어지기 쉽지 않지만 가야할 길이니 힘을 내시고 더욱 활발하고 모범적인 민주평통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태경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반도의 평화모드 조성을 위해 민주평통의 세심한 역할이 필요, 시흥시 의회 또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속적으로 동참할 것들 약속한다.고 했다
이번 통일여론수렴은 신한반도체제와 남북관계 독자성 강화를 위한 정책방향으로 ▲새로운 100년을 위한 신한반도체제 구상 ▲당면 북민관계 교착은 평화 대전환으로의 과정 ▲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의 남북교류 본격 추진 ▲남북관계 진전을 위한 민주평통의 역할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자문위원의 자유토론을 거친 후 종합정리 및 행사안내를 끝으로 회의를 마쳤다.
<문의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 ☎031-317-8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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