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협, 안전사고 취약계층위해『화장실 안전지킴이』사업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아동의 낙상사고 방지 위한 미끄럼방지 바닥시공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6/07 [11:4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6/07 [11:45]
은지협, 안전사고 취약계층위해『화장실 안전지킴이』사업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아동의 낙상사고 방지 위한 미끄럼방지 바닥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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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남표, 공동위원장 문용수 동장)는 지난 4일 저소득 노인, 장애인, 아동, 사례관리세대 등 취약계층 10세대에「화장실 안전지킴이」사업을 완료했다.

「화장실 안전지킴이사업」은 낙상사고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구도심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안전사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장실 미끄럼방지 바닥시공을 하는 것이다.

본 사업은 ‘18년 시흥시1%복지재단의 공모사업을 통해 은행동 복지특화사업으로 추진되었던 사업으로 사후만족도 실시결과 ‘매우만족’이라는 결과가 나왔을 만큼 수혜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게 나타났다.

 

올해 바닥시공을 받은 은행동 거주 곽 모 어르신의 경우 2018년 상반기 화장실에서 미끄러져 낙상 사고로 허리부상을 입어 병원에 장기간 입원을 하셨던 케이스로 ‘하루에도 몇 번씩 들락거리는 화장실을 이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감사함을 표현했다.

은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세대의 안전과 건강을 책임지는 일에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관내 저소득층 주거환경이 개선돼 주민들의 행복체감지수가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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