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7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도서관을 시작으로 올해 11월까지 도내10여개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을 방문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활동을 한다.
이번 홍보는 도로명주소 활용 확대를 위한 것으로 우리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도로명주소로 길찾기, 안내시설물 보는 방법 등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활용해보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우리집 도로명주소 써보기나 설문지 작성 등에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에코백, 리플렛 등 도로명주소 홍보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정부조사에 따르면 도로명주소에 대한 국민들의 인지도가 70%라고 한다”면서 “인지도를 높이기보다는 실제 활용에 대한 다양한 방법들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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