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운영지원 특별위원회,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영세 제조업체 우선 입주 필요” 주장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6/05 [13:5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6/05 [13:51]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운영지원 특별위원회,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영세 제조업체 우선 입주 필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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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은 2024년까지 2조4천여억 원을 투입해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동,

무지내동 일원 244만㎡에 일반산업단지, 도시첨단산업단지, 유통단지, 배후 주거단지 등 4개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정대운(광명2) 부위원장과 안광률(시흥1) 의원은 “산업단지 조성시 광명·시흥 소재

제조업체가 최대한 많이 입주할 수 있도록 철저한 입주업체 수요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오광덕(광명3) 의원은 “유통단지 내 화훼 관련 농업활동과 유통기능의 통합화”를, 장대석

(시흥2) 의원은 “첨단 R&D단지의 첨단산업 유치계획과 주거단지의 초등학교 설립에 관한 구체적 계획

수립”을 주장했다.

김영준 위원장은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에 위치한 제조 및 유통업체가 1순위로 입주될 수 있도록

우선순위를 명확해 설정해야 하며,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조성을 통해 경기도와 전국에서

시행될 ‘복합 산업단지’의 모델 및 벤치마킹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 이날 간담회는 LH, 경기도시공사, 경기도 도시주택실, 경기도시공사, 광명·시흥시

관계자와 산업단지 및 유통단지 대책위원회 등 유관기관간 마음속 이야기를 토로함으로써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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