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증 부정사용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건강보험료 인상의 주범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6/05 [14:0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6/05 [14:06]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건강보험료 인상의 주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선량한 가입자의 피해를 예방하고 보험재정 누수 방지를 위해서 지난 3월 25일 병원협회와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방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 분위기 조성 등 사전예방을 위해 공동으로 대응책을 마련했다.

공단은 최근 6년간 건강보험증 부정사용자 6,871명을 적발하여 76억5900만원을 환수결정 했고 이중 35억 5300만원을 추징한 바 있다.

이번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방지 협약에 따라 하반기부터는 병원에서 입원환자 본인확인제도를 실시하여 입원서약서 작성 시 신분증 확인과 함께 부정사용에 대한 처벌규정도 명시하는 등 건강보험증 대여․도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예정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지사장 정희자)는 “신분증 확인제도 정착을 통해 원천적으로 건강보험증 도용사례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국민들의 관심과 동참 그리고 의료계의 협조 등 함께 힘을 모은다면 이번 시도가 보험재정 누수 방지를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는 기대를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