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주민참여예산 기획 워크샵 개최

‘주민이 주인인 신천동’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5/30 [13:17]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5/30 [13:17]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 주민참여예산 기획 워크샵 개최
‘주민이 주인인 신천동’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혜란)은 지난 5월 28일(화), 신천동의 주민조직인 두문마루운영위원회, 신천사편지 주민해설사, 다원회, 신천초등학교 학부모회, 신천도서관 희망씨, 나눔강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 기획 워크샵을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에 필요한 사업의 제안부터 심사 및 선정까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다.

이날 워크샵은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와 활동사례, 사업제안 발굴 및 제안서 만들기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한 주민들은 신천동에 대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     © 주간시흥

 

제안 내용을 살펴보면, 신천천 환경개선, 신천동 밝은 골목길 만들기, 현장마을 물놀이터 리모델링사업, 신천도서관 환경개선, 주민이 함께 만드는 신천근린공원 개선사업 등 제안배경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며, 공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워크샵에 참여한 김○○(41세, 신천동)씨는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었던 불편사항을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생겼다. 지역을 생각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혜란 관장은 “신천동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워크샵 현장이었다. 오늘 참여한 주민들이 제안한 모든 사업이 선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제는 5월 31일 마감이며, 주민참여예산 한마당을 통해 최종 결정된 사업은 2020년 시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