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혜란)은 지난 5월 24일에 향후 5년간의 방향과 추진전략을 신천동, 은행동, 신현동 주민들에게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비전공유회’를 진행했다.
이날 ‘비전공유회’에는 신천동주민센터 유재홍 동장, 은빛초등학교 김화숙 교장, 신일초등학교 박진삼 교감을 비롯하여, 신천․은행동 주민자치회, 신천․은행․신현동 통장협위회 및 자원봉사센터, 신천·은행·신현 동보장협의체 등이 참석하였으며, 현장마을운영위원회, 신천사(史)편지 주민해설사, 두문마루운영위원회, 미산동주민주도협의회, 신천초․신일초․검바위초 학부모회 등 마을에 관심이 높은 주민리더들 약 50명이 참석하여 향후 5년의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데 힘을 실었다.
‘비전공유회’에서 주로 공유된 내용은 지난 5년간의 추진 성과와 성찰, 향후 5년의 작은자리복지관의 사명과 비전, 핵심가치, 비전별 추진전략, 각 동별 추진전략이며, 지난 2019년 1월부터 3월까지 10회기에 걸쳐 전직원이 참여하여 ‘비전워크숍“을 통해 수립한 내용이다.
이날, ‘비전공유회’에 참석한 신천동 주민자치회 최덕종 위원장은 “작은자리복지관은 각 동별 마을학교 사업이 잘되어 있는 것 같다. 마을학교사업을 활성화시키고, 신천동주민자치회와 작은자리복지관이 함께 노력하여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은행동보장협의체 홍남표 위원장은 “은행동을 위해 해야 할 일들이 참 많은 것 같다. 특히, 은행동은 은계지구가 들어오면서 구도심 지역이 상대적으로 낙후된 주변환경에 따른 여러문제를 작은자리복지관과 함께 해결 하면 좋을 것 같다. 같이 고민해 보자.”고 전했다.
그리고, 미산동주민주도협의회 박종갑 회장은 “마을의 성장을 위한 향후 사업과 운영의 방향을 마을 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마렸했다는 점에서 뜻 깊다. 작은자리복지관이 더욱 마을속으로 다가가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작은자리복지관은 ‘주민중심’, ‘마을지향’, ‘연대와 협력’의 핵심가치를 바탕으로 ‘우리는 주민과 함께 마을의 힘을 키운다!’는 사명과 ‘마을에서 성장하는 주민의 힘!’, ‘주민이 주인되는 복지!’, ‘서로 함께 돌보는 마을’의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작은자리복지관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