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경기 시흥시의회 여성특별위원회(위원장 이금재)는 28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제2차 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2차 회의는 이금재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복희, 오인열, 안돈의, 안선희 위원이 출석하여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작성의 건」에 대해 의결했다.
「시흥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은 「양성평등기본법」 및 그 밖의 여성관련 법령에 따라 지역정책 결정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고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금재 위원장은 “여성특별위원회에서 제출한 조례안인 만큼 원안대로 의결되길 바란다.”며 “2020년 여성친화도시 3기 재지정을 위해 시의회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작성된 조례안은 입법예고 및 시 집행부의 의견조회를 거쳐 제267회 시흥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