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평생학습센터(소장 박정희)는 지난 6일 시 승격 2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재생에 대한 시민 공감대형성 및 역량 강화를 위하여 시흥시 커뮤니티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커뮤니티비즈니스 포럼은 커뮤니티비즈니스 개념과 지역의 잠재적 자원의 중요성에 대해 지속적으로 활용과 마을 만들기 추진 사례를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복원과 마을 만들기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주민 스스로 의제를 만들고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센터 중앙광장에서는 아름다운가게, 연두농장 제품 판매, 시니어클럽 등에서 전시 체험부스를 설치해 진행됐으며, 기부행사 결과로 얻은 판매 수익금의 30%는 아름다운재단의 씨앗기금으로 형성한다. 이날 대 공연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 안시헌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과 시 공직자 시민들이 참석하여 커뮤니티비즈니스 포럼 개회를 축하 했다. 개회식에 이어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가 기조 강연으로 ‘시흥시 지역활성화를 위한 상상변주고’이란 주제로 강연하여 시흥시에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 등을 비롯해 시흥시의 가치를 올릴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제시했다. 한편 군산대학교 김병옥 교수의 주제로 시흥시 커뮤니티 비즈니스 포럼이 진행되어 발제자들이 각기 준비해온 다양한 내용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시흥시 평생학습센터는 이날 커뮤니티비즈니스 포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 19:00~21:00시에 12강을 계획으로 지역사랑을 뿌리로 지역의 다양한 영역에서 지역 활성화를 위해 희망과 대안을 찾고 활동하는 지역사회 활동가, 사회단체종사자 등 지역리더 40명을 대상으로 커뮤니티비즈니스 공공리더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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