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한국기계산업진흥회, 동보전람유한공사 주관으로 매년 열리는 ‘2009 상하이 한국기계전’에 시흥시 관내업체들이 참여하는 시흥관이 설치된다.
시흥시는 시흥시 관내업체들의 해외마켓팅 지원사업으로 펼쳐지는 이번 시흥관 설치는 창신프레스(주), 경원기계공업(주), (주)한신, (주)신화정밀, (주)고려호이스트 등 관내 5개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약 10만여 명의 참관이 예상되는 이번 전시회에 한국관은 국내 금속가공기계 및 부품, 공구, 금형, 공장자동화 등 기계류전반에 걸쳐 총 67개사가 180부스에 전시관을 설치하여 운영하며 중국 전 지역이 목표시장으로 한국의 제품을 알리며 바이어와의 계약 수주에도 크게 기대되고 있다.
시흥시는 관내 업체에 전시를 위해 1천575만원을 지원하고 각 업체별 전시부스 임차료(1부스), 전시부스 장치비(기본 패키지 1부스), 전시품 운송비, 1명 편도항공료 등을 지원한다.
시흥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흥시와 시흥시 업체를 홍보하고 이를 통해 관내 업체들의 중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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