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병채, 이하 공단) 임직원은 지난 3월 21일 시흥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단은 2018년 2월부터 시흥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퇴근 후 제빵장소를 대관하여 빵을 만들고 지역 사회 봉사 센터에 전달하고 있다. 특히, 제빵 자격증을 소지한 공단 직원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제빵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병채 이사장과 공단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직접 소보루빵 300여 개를 만들었으며, 만든 빵은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김병채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는 공단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질을 높이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힘을 모아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공단은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이외에도 ‘엘림 양로원 짜장면 나눔’, ‘사회적 약자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시흥 지역과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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