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경찰서, 외국인 공동체 대표자 간담회 실시

- 체류 외국인과 소통 및 협력 강화 -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3/11 [09:2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3/11 [09:23]
시흥경찰서, 외국인 공동체 대표자 간담회 실시
- 체류 외국인과 소통 및 협력 강화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 주간시흥


시흥경찰서
(서장 이재술) 외사계는2019년 3월 8일(금)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등 관내 8개 외국인공동체 대표자와 소통하는 「외국인 공동체 대표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시흥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 베트남, 방글라데시, 필리핀, 태국, 파키스탄, 캄보디아, 결혼이주여성협회 공동체 대표 8명이 각 국가를 대표하여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각 공동체를 운영해나가고 있는 대표자들을대상으로 외국인 범죄예방 및 체류질서 확립 활동에 기여한 노고를 치하하고,외국인 범죄 관련 정보를 공유며 향후 범죄예방활동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태국공동체 정OOO(여, 41세)는 “평소 다른 국가 출신 외국인들과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체류 외국인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어서매우 감사하며 경찰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시흥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서 공동체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각국 대표자들이 관내 외국인 범죄가 줄어들있도록 교량 역할을 해 주길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자주 마련하여 외국인과의 협업체계를 탄탄히 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