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일관지원사업’ 접수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책자금, 기술개발(R&D), 수출, 스마트공장, 컨설팅 등의 지원사업을 한꺼번에 지원해주는 2019 중소벤처기업 일관지원사업을 다음달 4일부터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일관지원사업은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수출우수기업, 사람중심기업 세가지로 나뉘며 모두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이며,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지원 대상은 전년대비 상시근로자수가 유지되거나 증가한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이며 분야당 1개로 최소 2개 이상 단위사업을 신청하는 기업이다. △수출우수기업 지원 대상은 직전년도 직접 수출실적을 보유하고 전전년도 대비 전년도 직접수출 증가율이 10% 이상인 기업이다. △사람중심기업 지원대상은 성과공유기업,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존경받는 기업인 선정 기업이다.

일관지원사업 지원규모는 스마트공장 도입기업 1,037억, 수출우수기업 462억, 사람중심기업 487억 규모이며, 신청기간은 3월 4일(월)부터 3월 22일(금)까지이다.

중진공 윤용일 지부장은 “일관지원사업이 정책사업간 칸막이식 지원으로 효과가 낮은 정부사업을 한 번에 신속·편리하게 지원하여 중소벤처기업의 성과창출 및 감동실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관지원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경기서부지부를 방문하여 사전상담을 완료한 후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중소기업 통합콜센터(135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