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경희)은 지난 2월 15일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8명(일반형 37명, 복지일자리 61명)과 '2019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발대식은 시흥시청, 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함께 진행했으며 필수교육인 성희롱예방교육과 안전보건교육, 장애인식개선교육 등이 진행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2019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복무 지침을 안내하고 장애인식개선교육은 강사 초청을 통해 장애인차별금지법 및 장애인고용에 대한 안내(장애인고용차별,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장애인을 위한 지원제도 등)를 교육했다.
한편,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11년부터 보건복지부와 시흥시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을 수행, 장애유형별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보급해 직업 생활 및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직업경험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환경관리, 사서보조, 보육보조, 급식도우미, 우편물분류, 바리스타 등 13개 직무에 61명을 배치하였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안정적인 근로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직무지도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참여를 실현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 시흥에 거주하시는 장애인 중 장애인복지일자리를 희망하는 분은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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