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서부지부(지부장 윤용일)는 우수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창업가를 대상으로 청년창업사관학교 제9기 입교생 1,000명을 오는 20일 15시 까지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17개 청년창업사관학교에 모집을 실시하며. 이중 수도권에서는 410명을 모집한다(안산 200명, 서울 135명, 인천 40명, 파주 35명). 최종 선발된 창업자는 총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억원의 정부 보조금과 사무공간이 제공된다. 또 제품 관련 장비 인프라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전문가 교육과 판로개척(해외진출 포함)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4차 산업혁명(AI, IOT, 바이오, 전기차 등), 공정경제(독과점 해소), 지역특화산업, 문화기반 창업은 우선선발 또는 사업비를 우대한다.
‘11년부터 운영된 청년창업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청년창업가의 사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 졸업 후 성장까지 창업 전단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까지 총 2,400명의 창업가를 배출해 6,000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총 1조8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윤용일 경기서부지부장은“4차 산업혁명 및 지역에 특화된 전략산업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을 통해 기술혁신형 창업이 활성화 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입교 희망자는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 홈페이지(https://start.sbc.or.kr)”를 참고하거나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031-490-135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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