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공시지가 전년대비 4.93% 상승

전국 평균 9.42%, 경기도 5.91%보다 낮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9/02/14 [14:1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9/02/14 [14:11]
시흥시 공시지가 전년대비 4.93% 상승
전국 평균 9.42%, 경기도 5.91%보다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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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대비 4.93% 상승했으며 이는 경기도 평균 5.91% 상승, 전국 평균인 9.42%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지난해 9월부터 약 6개월간 한국감정원 및 감정평가법인 소속 감정평가사가 직접 조사평가한 것으로 소유자,구의 의견청취와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

 

▲     © 주간시흥

 

표준지 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의 산정과 보상평가 등의 기준이 되며,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과세기준과 부담금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된다.

시흥시 변동률 상위 3개 동은 목감동 14.42%, 조남동 11.71%, 산현동 8.99% 순으로 나타나 목감 신도시 주변 지역의 공시지가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또한 지목별 변동률은 3.53%, 2.99%, 5.65%, 2.05로 나타났으며 시흥시에서 지가가 가장 높은 곳은 일반상업용지 인 신천동 712-10, 다이소 시흥신천점으로 4,500,000/(상승률 0.45%)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저지가는 개발제한구역의 자연림지역인 산현동 산45을미마을 남서측 근거리로 12,100/(상승률 0.83%)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기도는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13.87%), 광주(10.71%), 부산(10.26%)에 이어 상승률이 아홉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승지역으로 하남, 과천, 광명, 성남, 안양 지역이 도 평균 상승률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원인으로는 2차 공공택지 지정(과천, 하남, 남양주),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및 주암지구 개발사업, 하남시 택지개발사업 등 도시개발로 인한 인구유입, 안양시 평촌스마트스퀘어 준공 및 동편마을 성숙에 따른 것으로 확인됐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 및 표준지 소재지 시구 민원실에서 13일부터 314일까지 열람할 수 있으며, 같은 기간 내에 해당 시구 민원실 또는 국토교통부(부동산평가과)로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314일자 우편소인 유효). 국토교통부 홈페이지(www.mltm.go.kr)

표준지 공시가격이 공시됨에 따라 이를 기준으로 산정되는 경기도내 4522천 필지에 달하는 개별지 공시가격도 오는 3월부터 적정가격을 산정한 후 지가검증 열람 등을 거쳐 531일자로 시장군수가 결정공시하게 된다.

 

▲     © 주간시흥

 

 

ㅇ 동별 변동률

(단위 : %)

시흥시

4.93

대야동

3.43

신천동

4.15

방산동

4.19

포동

7.19

미산동

3.75

은행동

5.59

안현동

4.93

매화동

5.44

도창동

3.46

금이동

3.15

과림동

6.18

계수동

5.14

화정동

2.59

능곡동

4.31

하중동

3.71

하상동

2.61

광석동

3.69

물왕동

5.46

산현동

8.99

조남동

11.71

논곡동

3.00

목감동

14.42

거모동

2.17

군자동

0.77

장현동

7.23

장곡동

3.96

월곶동

1.76

정왕동

4.14

죽율동

4.55

무지내동

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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