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 자치행정위원회가 25일 제2차 민원콜센터 구축 관련 학습여행에 나섰다.
이번 학습여행은 지난 1차 학습여행 중 의원 요청사항으로 경기도내 콜센터 중 시설 및 운영 분야에서 우수한 기관을 방문하여 우리시 민원콜센터 구축운영에 대한 학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시흥시의회 홍헌영, 홍원상, 이상섭, 안돈의, 안선희, 이금재 의원, 관계 공무원 등 15명은 부천시, 화성시 콜센터를 차례로 방문하고 관계자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하며, 민원콜센터 구축과 관련하여 애로사항 및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부천시 콜센터는 전국최초로 2006년 2월부터 업무를 시작하였고 화성시는 그 뒤를 이어 2008년 1월부터 업무를 시작하여 전부서 업무를 상담하고 있다.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현재 21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흥시도 올해 12월 시범운영을 목표로 콜센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치행정위 위원들은 “2차례에 걸친 현장학습을 통해 콜센터 구축에 대한 여러 의견을 청취하고 나눌 수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