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경력단절 여성 뿐 아니라 재직 중인 여성의 취업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흥시 일자리총괄과 시흥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는 여성의 경제활동의 장(場)을 확대하고 현장 실무 능력 향상을 통한 안정된 고용유지를 위해 2019년 경력단절 여성근로자 고용유지 및 역량강화를 위한 재직자교육을 추진한다.
2019년 재직자교육은 관내 여성근로자의 수요에 맞춰 총 5개 과정(사례로 배우는 회계실무 및 세법, 2019년 바뀌는 노동법, 생애주기별 자녀교육(부모코칭), 엑셀 및 파워포인트 실무(Ⅰ), 엑셀 및 파워포인트 실무(Ⅱ)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각 과정별로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참가자 모집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다. 과정별로 20명 내로 모집한다. 2월에 회계실무과정, 노동법과정이 진행되며 이어 3월과 4월에 생애주기별 자녀교육(부모코칭)과정과 엑셀 및 파워포인트 실무 과정이 각각 진행 된다. 엑셀 및 파워포인트 실무과정은 관내 여성근로자의 수요가 많아 10월 중 엑셀 및 파워포인트 실무(Ⅱ)로 한 번 더 진행할 계획이다.
시흥여성 새로 일하기 지원본부는 “재직여성의 맞춤 교육운영을 통해 직무능력 및 자녀와의 갈등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문제해결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년 재직자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또는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시흥여성새로일하기지원본부 복지지원팀(031-310-6026~7, 310-629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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