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의회는 16일 2019년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25일까지 상정안건처리 및 시흥시 각 부서별 업무계획을 보고받는 등의 일정이 시작됐다.
김태경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흥시의회가 꿈꾸는 최고의 가치는 시민의 행복이다.”라고 말하고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시민의 눈으로 들여다보고 불합리한 제도와 문제점 해소를 위해 시의회가 하나 된 마음으로 계속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임시회는 시흥시 발전에 필수적인 핵심 사업에 대한 공유와 소통을 통해 시의회와 시정부가 지혜를 모으는 협업의 자리로 거듭나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흥시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비롯하여 ▲시흥시 소상공인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시흥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죽율체육공원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위한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 등 17건의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부서별 2019년 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6일에는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62회 임시회 회기를 결정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했으며 17일부터 24일까지는 시민고충담당관, 미래전략담당관을 비롯한 각 부서별 2019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을 계획이다.
또한 임시회 마지막 날인 25일 제8차 본회의에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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