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복희)는 11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최종 선정된 ▲정왕동 어울림 스마트 안전도시▲ 신천동 소래산 첫마을 : 새로운 100년 ▲대야동 햇살 가득 한울타리 마을(3곳)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이복희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재생특위 위원들과 시 집행부,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도시재생특위는 도시 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3곳의 사업 추진현황 및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갖고 사업 추진 중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이번 사업과 관련 4월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국토부) 승인 시 시의회의 의견이 적극 반영 될 수 있도록 이번 간담회를 포함에 3차례에 걸쳐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복희 위원장은 “기초를 어떻게 잘 만들어 가느냐에 따라 뉴딜사업의 성공이 달려있다”며 “민·관이 호흡을 맞추어 주민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서 도시재생의 좋은 모델이 나올 수 있도록 시의회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의회 도시재생특별위원회는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시흥시의 균형 발전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시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시민이 중심이 되는 도심을 조성하기 위해 이복희·박춘호·이상섭·김창수·안돈의·송미희·이금재 의원 7명의 위원들로 지난 2018년 12월 구성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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