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12월 31일 남부청사 사일륙홀에서 2018년 하반기 일반직공무원 훈‧포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전수식은 현장에서 묵묵히 교육행정에 봉사하고 헌신해 온 일반직공무원의 공을 기리고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다.
영예의 수상자는 녹조근정훈장 15명, 옥조근정훈장 19명, 근정포장 7명, 대통령표창 5명, 국무총리표창 18명, 교육부장관표창 37명 등 총 101명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영광된 오늘이 있기까지 수십 년을 하루 같이 경기교육의 발전과 국민을 위해 성실히 봉사해온 일반직공무원들의 퇴임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퇴임 후에도 경기교육과 함께하며 높은 경륜과 풍부한 전문성을 아끼지 말고, 경기교육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서 퇴직자를 대표하여 정광연 지방서기관은 “여러 선배들의 보살핌과 배려, 동료 및 후배의 도움으로 행복하게 공직 생활을 할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는 경기 교육가족의 일원이었음은 큰 영광이자 앞으로의 삶에 큰 원동력이 될 것이며, 깊은 자부심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조광희 위원장, 경기도문우회 권영일 회장 등 내·외빈과 수상자의 가족, 그리고 함께 했던 직원들이 참석하여 명예롭게 퇴임하는 일반직공무원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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