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현 도의원 “무가선트램 도입 정책 발굴”

‘도시재생 위한 신교통수단 활용방안’ 착수보고회 개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12/29 [22:20]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12/29 [22:20]
이동현 도의원 “무가선트램 도입 정책 발굴”
‘도시재생 위한 신교통수단 활용방안’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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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수석부대표 이동현(시흥4)의원은 26일(수) 더불어민주당 제2간담회실에서 ‘경기도 도시재생을 위한 신교통수단 활용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연구수행기관 한국철도기술연구원 곽재호 연구원은 “도시재생 사업 현황과 국내외 노면전차 도입사업 분석을 통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정책의 일환으로써 무가선트램(노면전차) 연계형 경기도 도시재생 방안을 구상하고, 무가선트램 도입에 대한 향후 추진 계획을 도출해 낼 것이다”며 연구용역 세부계획을 밝혔다.

이동현(시흥4)의원은“무가선트램은 저탄소, 친환경, 편의성, 도시재생 등의 효과로 도내 14곳에서도 준비하고 있는 떠오르는 신교통수단이다”라며 “경기도의 최적화된 대중교통체계 혁신사업으로 기존 버스중심의 교통망을 개선하고, 도시재생과 연계된 무가선트램 도입 정책을 발굴하는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현재 무가선트램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도시재생 및 구시가지 교통체계 혁신을 위해 무가선트램 도입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능동적인 정책 개발, 책임 있는 정책 중심 의회 구현을 위하여 이번 정책연구용역을 비롯한 총 18개의 연구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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