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일 남부청사 방촌홀에서 ‘2018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이하 주민참여협의회)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주민참여협의회는 각종 교육현안에 대한 자문과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경기교육정책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조직되었으며 도·시의원, 학계, 시민단체, 교직원 등 다양한 교육주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전체회의에는 주민참여협의회 위원 및 업무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경기혁신교육지구협력단 운영 ▲마을교육공동체 인적자원의 역량향상 방안 ▲학교 시설의 공기질 개선 방안 등 총 9개 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민참여협의회 이덕행 대표는 “위원들이 1년 동안 함께 노력하여 제안한 정책들이 경기교육정책에 적극 반영되어 결실을 맺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 이금재 대외협력담당관은“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모아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열린 행정을 추진할 것” 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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