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명의 학생도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고 배움에 평등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시흥교육청은 배움이 느린 학생을 현장에서 1:1로 지도하고 있는 학습상담지원단과 학습도우미단을 대상으로 워크샵을 실시한다.
조남초 김복실 교사의 「원리를 알면 한글이 보이는 한글지도 방법」에 대한 연수와 이정은 학습상담지원단의 「기초부진학생의 정서지원을 위한 미술활동 사례 발표」, 학습상담지원단과 학습도우미단의 힐링을 위한 원예치료 프로그램으로 워크샵이 이루어진다.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시흥거점센터는 학습부진으로 인하여 교육공동체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도록 전문 학습상담지원단이 요청한 학교에 직접 찾아가서 학습부진 요인별 지도 및 지원을 컨설팅하고 도와주는 학습도움 총괄센터이다. 「찾아가는 맞춤학습상담 프로그램」으로 배움이 느린 학생들을 1:1로 20회기 상담하여 자존감 향상과 학습클리닉을 치료한다.
경기학습종합클리닉 시흥거점센터는 시흥교육청 학부모 교육자원봉사 학습도우미단의 한글해득 교육과정 15회기 개발에 함께 참여하였고, 이번 워크샵을 통해 학습도우미단과 기초 부진 학생 지도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어 현장 지도 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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