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산업진흥원, 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성과 이뤄

시흥시 중소기업 10개사, 총 313만불(약 34억원) 수출상담 추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12/05 [12:59]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12/05 [12:59]
시흥산업진흥원, 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성과 이뤄
시흥시 중소기업 10개사, 총 313만불(약 34억원) 수출상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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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산업진흥원(원장 정동선)은 베트남(하노이, 호치민)에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하여 313만불(34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에는 동남, 세드나이엔지, 세영전자, 에이원텍, 영일실리콘, 지에이씨공조, 투네이처, 프로발, 프론텍, 해성마그네트 등 시흥시 소재 10개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베트남 2개 지역 수출상담회를 통하여 313만불의 상담실적을 올렸으며, 특히 투네이처의 블럭네이처시리즈, 키즈세트(식기), 베이비 세트(식기) 등의 제품을 현지 David Corporation과 월 7만불(8천만원) 계약을 체결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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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국기업 락앤락(LOCK&LOCK) 베트남 법인 생산공정을 견학하고 베트남 시장 상황 및 현지 진출 전략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하였다.

투네이처 정용원 대표는작년 동남아해외시장개척단을 통해 지사화 설립 목표를 이룰 수 있었고, 이번 시장개척단을 통해 수출 계약 체결 뿐 아니라 성공적인 현지 진출 전략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시흥산업진흥원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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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흥산업진흥원은 호치민 중남부 한인 상공인 연합회와 시흥시 기업의 베트남 수출 활성화 및 기술협력 MOU를 체결하였으며, VCCI(베트남 상공회의소)를 방문하여 현재 구축중인 기업 간 거래 플랫폼(가칭 시흥 기업거래 장터) 협업 제안 등 시흥시 기업의 동남아시아 지역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시흥산업진흥원 정동선 원장은이번 베트남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을 비롯하여 앞으로 FTA 체결국가를 중심으로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여 기업성장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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