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지난 11월 27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와 함께 하반기 종합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심재원 안산시흥지사장과 35명의 직원이 참여했다. 전열기구 사용이 급증하는 혹한기를 대비해 129명의 어르신 댁을 방문해 인입구 배선상태 및 누전차단기 점검하고 노후콘센트 및 LED등을 교체했다. 아울러 각 가정에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한 전기사용을 당부했다.
이날 안전점검을 받은 한 어르신은 “전등이 너무 높아 한 번도 관리하지 못했는데, LED등도 교체해주고 전등박스까지 씌워줘 고맙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종합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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