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 북앤무비>는 경기도문화의전당 자체 기획공연으로, 작년까지 큰 사랑을 받았던 공연 <話양연화>의 후속작이다. 올해 초 <렛츠 북앤무비>로 새롭게 단장해 책과 음악 뿐 아니라 영화까지 다루는 인문학 콘서트로 성장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이 노후시설 개선공사로 휴관했던 올해 봄과 여름, 군포(3월)와 안양(6월)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개최한 바 있으며, 재개관 이후 지난 10월 전당 소극장으로 돌아와 황정은 작가, 박준 시인이 출연으로 큰 호평을 받았다. 관객들은 SNS를 통해 “2시간이 2분처럼 느껴졌다”, “책과 영화 이야기를 작가와 영화 평론가의 시선으로 듣는 시간이 좋았다”, “내 생각이 정리되는 시간이었다”는 관람평을 남겼다.
한편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렛츠 북앤무비>를 시작으로 ‘2018 윈터페스티벌’ 12월 공연을 이어간다. ‘2018 윈터페스티벌’ 공연 중 <렛츠 북앤무비>, <어반자카파 콘서트>, <햄릿_아바따>는 수험생 할인을 진행한다. 수험표를 지참한 본인만 할인받을 수 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높은 할인율의 학생할인을 진행해오고 있으므로 학생들은 수험생 할인 공연 외의 타 공연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031-230-3440~2로 문의하면 된다.
■공연개요
- 공 연 명 : <렛츠 북앤무비 - 반짝이다 흩날려 사라지는>
- 일 시 : 2018. 12. 5(수) 저녁 8시
- 장 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극장
- 출 연 : 이동진(영화평론가), 남궁인(작가), 랄라스윗(뮤지션)
- 티켓가격 : R석 33,000원 / S석 22,000원
- 관람연령 : 초등학생 이상 입장가
- 문 의 처 : 031-230-3440~2 www.ggac.or.kr
- 주 최 : 경기도문화의전당
■출연진프로필
진행 이동진
<이동진의 빨간책방>, <더 굿 무비>, <이동진의 라이브톡>, BTV <영화당>을 진행하고 있으며 『밤은 책이다』,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 『이동진의 부메랑 인터뷰』, 『필름 속을 걷다』, 『우리가 사랑한 소설들』, 『질문하는 책들』, 『이동진 독서법: 닥치는 대로 끌리는 대로 오직 재미있게』 등을 출간했다. 최근 MBC FM4U <푸른 밤, 이동진입니다> DJ로 활동 중이다.
작가 남궁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병원에서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취득, 현재 이대목동병원 임상조교수로 재직 중이다. 읽기와 쓰기를 좋아해 그 틈바구니 속에서도 무엇인가 계속 적어댔으며, 글로 전해지는 감정보다 아름다운 것은 없다고 믿는다. 『만약은 없다』, 『지독한 하루』, 『차라리 재미라도 없던가』 등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