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달 1일부터 어린이 놀이시설 전수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2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점검은 놀이시설의 노후화, 안전기준의 미비 등 놀이시설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각 관련부서 실무자들은 놀이시설 관리주체별 자체점검표 및 시스템을 통해 주택단지, 도시공원, 어린이집 등 관내 639개의 놀이시설의 법적사항을 확인하고, 미비시설에 대해서는 현장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문섭 시민안전과장은 “놀이시설은 재난취약계층인 아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이라며 “큰 사고가 나지 않도록 시설 안전을 철저히 점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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