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병채, 이하 공단)은 시흥 그린센터에서 현재 진행 중인 소각시설 환경개선사업 관련 설명회를 19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김태정 시흥부시장을 비롯하여 관계부처 공무원, 공단 본부장 및 시공사(태영건설) 관계자 등 소각시설 환경개선사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인원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기존 소각시설의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신규 소각시설의 공정계획, 공사현황 등 환경개선사업 전반에 걸친 설명 위주로 진행됐다. 환경개선사업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하루 200톤 처리 가능한 신규 소각시설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시흥시 관내 폐기물의 처리가 가능할 것이라는 게 공단의 설명이다. 또한 최신 기술이 접목된 만큼 각종 환경오염물질의 제거능력도 보다 향상되어 시흥시 대기환경 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김병채 이사장은 “환경개선사업이 막바지로 향해 가는 만큼 더욱 만전을 기하여 시흥시의 환경개선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데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