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시의회(의장 김태경)가 20일부터 12월 20일까지 31일 간의 일정으로 제261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20일 제1차 본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박춘호·김창수·이상섭·홍원상 의원응 현안 문제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5분 자유 발언을 진행했다.
이어 시정질의를 통해 시흥시장을 상대로 이복희 의원의 ‘과림저수지의 수질오염 대책과 주변 환경 개선 계획’과 노용수 의원의 ‘매화산업단지 조성 과정의 문제점과 시흥매화산단개발주식회사의 운영 실태’에 관한 시정질문을 펼쳤다.
시정 질의에 대한 답변은 오는 12월 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이에 대한 일괄답변이 진행되고 이어 일문일답을 가질 계획이다.
또한 이 자리에서 의사록 기록의원을 확정하고 안선희 운영위원장은 2018년 행정감사에 대한 수정안을 제안하고 시흥시의 출자회사로 시흥매화산업단지 업무를 총괄하고 있는 매화산단주식회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추가 해 의결됐다.
한편 각 상임위원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조례안 및 기타 안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게 되며,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은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게 된다.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201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게 되며 12월 12일부터 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각 상임위 의결을 거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종합심사를 가질 계획이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20일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 및 조례안 등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올해 모든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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