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 우수상’ 수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11/19 [15:4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11/19 [15:41]
2018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 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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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 마유로376에 위치한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가 ‘2018 한국건축문화대상준공건축물 사회공공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건축문화대상은 우리나라 건축문화 발전을 위해 1992년 제정된 상이다. 국토교통부, 대한건축사협회, 서울경제신문 공동주최하고 대한 건축사협회가 주관한다. 국내에서 권위 있는 건축설계분야의 대표적인 시상식 중 하나라고 평가받는다.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는 연면적 4,895, 지하 1,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전시 가능한 다목적 홀 및 창업카페 등으로 구축해 시민들에게 교류 및 소통의 공간으로 구성했다. 2~5층까지는 창업과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마련됐다.

청년창업 및 제조업 고도화 지원을 위한 스타트업 입주공간, 스마트 오피스, 시제품 제작 등을 위한 장비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벽 없이 트여있는 개방감 있는 공간 조성을 통해 쉽게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구축한 것이 수상에 주효했다고 알려졌다.

1층부터 옥상까지 이어지는 계단을 중심으로 개방된 사무공간을 조성해 창업지원 시설인 만큼 소통을 중시했다. 내부에 최소한의 디자인을 적용해 사무실을 언제든지 새롭게 구획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는 일신건영이 시공했다. 설계는 제이유건축사무소에서 맡아 진행했다. 향후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시흥창업센터로 시민의 입장에서 조금 더 이해하기 쉽고, 다가가기 쉬운 이름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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