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흥시협의회(회장 김영심)는 11월 9일 오후 4시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2018 시흥시민 통일한마당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심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임병택 시흥시장, 김태경 시흥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이북5도민회, 북한이탈주민, 시흥시민대학 학생,시흥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문화공연으로 시민 모두가 하나 되어 평화의 시대를 준비하는 소중한 자리로 만들었다.
여는 마당으로 ▲시흥시청소년전통연희단 또바기 공연 ▲행사보고 ▲통일노래자랑 1팀 소망유치원 원아들의 “꿈과 도전” 치어리딩 ▲개회식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북한 백두-한라예술단의 노래와 춤 아름다운 공연으로 남북한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는 뜨거운 감동을 나누었다.
이어서 ▲통일노래자랑 2팀 그릴래 키즈빌 원아들의 ‘우리에게 봄이 온다면’ 공연으로 시민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천연가무악 춤, 경기민요 공연 ▲추가은 가수 초청공연 ▲색소폰 연주를 끝으로 ▲경품(세탁기2대, 청소기 5대, 커피포트 10개, 자전거 5대, 건강검진권, 영양제, 쌀 등) 추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모든 참여자 전원에게 떡, 기념타올을 나누어 풍성하게 행사를 개최하였다.
김영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국민적 합의와 공감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시흥시민 통일한마당 행사는 국민화합을 더욱 공고히 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시민들의 많은 동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바란다.”고 했다.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는 청소년 통일축제, 초중고 통일현장 견학 및 역사기행, 통일시대 시민교실, 북한이탈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 새내기 북한이탈주민과 온정나누기, 이북5도민회 망향제, 통일안보 역사유적지 및 통일현장 탐방, 행복한 동행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 내 통일공감대를 형성하여 모두 함께 평화의 문을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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