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과 함께하는 법률콘서트”성황리에 개최

법사랑 시흥지구 협의회 밝은 사회 만드는데 앞장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11/19 [16:3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11/19 [16:35]
“청소년과 함께하는 법률콘서트”성황리에 개최
법사랑 시흥지구 협의회 밝은 사회 만드는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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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시흥

 

법무부 법사랑위원 시흥지구협의회(회장 이만근)는 지난 1113일 오후 시흥시 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청소년과 함께 하는 법률콘서트를 감동과 호응이 매우 뜨거운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시흥시 임병택 시장, 시흥시의회 김태경 의장, 수원지검 안산지청 전종택 소년전담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청소년들의 소통하는 동아리 참여를 통하여 창의성과 도전정신을 갖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공감할 수 있는 강의로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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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관내 중학생 500여명이 관람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청소년들이 재치와 끼를 마음껏 발산한 대흥중학교 에테르넬댄스팀, 은행고 ‘SOURCE’ 댄스팀, 소래고 ‘DH-Virus' 댄스팀의 꿈과 열정을 보여 주었다.

김갑석 법학박사는 강의에서 학교폭력은 알면서도 나도 모르게 한다며, 유혹에서 이겨내야한다.고 강조하고 특히 일진회는 들어가면 나오기가 힘들다. 빨리 나오라고 부탁한다.며 다양한 사례로 어려운 이야기를 쉽게 풀어 강의해 청소년들은 흥미를 갖고 강사와 함께 호응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꿈을 심어주는 진지하고 유익한 희망의 메세지로 전달되었다.

이날 축하공연에서는 마술사 김진영의 화려하고 멋진 마술공연이 펼쳐졌고, 이어 지역내 대흥중 동아리팀인 에테르넬의은 젊음을 발산하는 밝은 모습의 세련된 공연으로 학생과 내빈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은행고 댄스동아리 서치’(source)의 다이나믹하고 박력있는 공연은 시흥 젊은이들의 활기찬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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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뮤지컬 배우 윤석현은 빨래의 주재곡 참 이뻐요등을 불러 청소년들에게 희망을 전했으며, 세계적인 비보이팀 갬블러크루의 댄스 공연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해 청소년들은 가슴을 탁 트이게 하는 즐거운 시간으로 이어지며 청소년들은 함성과 박수로 화답했다.

이만근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청소년 여러분의 해맑게 웃는 모습을 보면,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다우리 마음에는 나보다 더 큰 내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고 꿈을 포기하지 않는 여러분이 되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격려했다.

법사랑 시흥지구협의회 80여명의 회원들은 매년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3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가하면 청소년과 함께하는 법률콘서트를 통해 청소년들의 밝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지역 정화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높은 관심 등 지역봉사에 앞장서며 발고 바른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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