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안전제품 기업 2개사 시와 공동으로 홍보관 운영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8/11/15 [09:5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8/11/15 [09:53]
시흥시,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안전제품 기업 2개사 시와 공동으로 홍보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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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관내 안전제품 기업 2개사와 함께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KINTEX에서 개최되는 ‘제4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8)’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행정안전부․산업통상자원부․경기도가 주최한 행사로, 기상기후산업박람회(KCMIE)․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ILEK)와 동시 개최됐다. 안전문화 확산, 미래형 융·복합 산업인 안전산업 생태계 조성 및 판로확대를 위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국내 대기업, 중소기업 등 432개사에서 1,100부스를 마련해 참석했다. 각 부스에서는 △안전정책 및 사업소개 △첨단안전제품 전시를 통한 수출상담회 △투자유치설명회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 △국민 안전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흥시는 참가 지원한 관내 안전제품 기업 2개가 시와 공동으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Safe Korea 따뜻하고 안전한 시흥이 앞서 갑니다”라는 주제로 미래형 안전도시, 세심한 생활안전, 협업․소통․안전대응 강화, 안전문화 확산,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 등 시흥시의 안전정책 및 성공사례를 홍보한다. 참가기업(비알인포텍/CCTV․돔카메라, SP테크/안전용품)은 안전제품 전시 및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시흥시 기업 관계자들은 “이번 박람회는 4차 산업혁명과 안전산업의 융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곳”이라며 “제품 홍보 뿐 아니라 정부․지자체․공공기관, 기업체와의 상담을 통해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흥시는 민선7기 공약사업인 안전제일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9개 기관이 안전제일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식 개최했다. 더불어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시민참여형 안전시스템 구축 △국제안전도시 공인 추진 등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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